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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탠섬 적용 자동차 부산에 떴다
Է 2014-05-30 오전 9:22:00 | ۼ bfc |
▲ © TIN 뉴스

효성의 탄소섬유인 탠섬(TANSOME®)이 현대차의 차세대 콘셉트‘인트라도’를 통해 자동차용 소재로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탠섬이 적용된 인트라도는 내달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 중이다.

탠섬은 인트라도의 차체 프레임, 루프, 사이드패널에 사용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탠섬의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탠섬은 앞서 3월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또 파리에서 열린 세게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 ‘JEC 유럽 2014’에도 참가해 탠섬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국내 탄소섬유의 시장 활성화는 물론 외산 제품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탄소섬유 시장의 수입 대체 효과를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출처 : ti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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