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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패션위크 여성복
기사입력 2014-03-25 오전 9:16:00 | 작성자 bfc |
- 개막 3일째, 패션쇼의 꽃 서울컬렉션 여성복 패션쇼 시작해
- 총 16회의 서울 컬렉션 및 제너레이션 넥스트 쇼가 진행되며 다채로운 의상들을 선보여   
- 구조적 실루엣과 다양한 소재감, 세심한 디테일로 디자이너 각자의 스토리를 섬세하게 담아내 


서울패션위크 개막 3일 차를 맞아 패션쇼의 꽃 서울 컬렉션에서는 여성복 무대가 막이 올랐다. 10회의 서울 컬렉션과 6회의 제너레이션 넥스트 패션쇼로 총 16회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다채로운 의상들을 선보여 패션위크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번 여성복 무대에서는 구조적 실루엣과 다양한 소재감,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무대로 디자이너 각자의 스토리를 한폭의 그림과도 같이 섬세하게 런웨이에 담아냈다.  
국내외 바이어들과 참여 브랜드간의 전문 수주회인 ‘나우 바잉’이 23일, 24, 26일의 3일 동안 알림관 지하 1층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시작됐다. ‘나우 바잉’에서는 패션관계자와의 교류는 물론 수주 상담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외 유력 바이어들에 의해 엄선된 브랜드는 별도 공간에서 개별 프레젠테이션 쇼를 진행하게 된다. 

개막 4일차인 24일에는 싱가포르의 개성 넘치는 디자이너들이 서울 컬렉션에서 쇼케이스를 통해 싱가포르 현지의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를 소개한다 

한편 디자이너와 국내외 프레스 바이어 및 패션관계자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파티 형식의 웰컴 리셉션이 24일 저녁 9시부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컬렉션 리뷰] 

▲     ⓒ KoreaFashionNews

CARNET DU STYLE 
‘TIMELESS + REMINISCENCE’를 테마로 미니멀리즘을 보여주는 이대겸 디자이너의 까르네 듀 스틸은 ‘INTERSECTION(GRID+PLATFORM)’을 주제로 한 레이어드 룩을 보여주었다. 미니멀리즘을 표방하는 쇼답게 블랙이 주된 컬러로 쓰였으며, 여기에 화이트, 그레이, 블루, 그린 등을 컬러 블록해 지루하지 않은 룩을 보여주었다. 울, 코튼, 실크, 폴리에스테르, 가죽 등의 소재도 적절히 믹스했고, 깃을 올린 코트와 재킷, 슬리브리스 상의,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원피스, 와이드 팬츠 등은 웨어러블한 미니멀리즘의 향연에 동참한 아이템!

▲     ⓒ KoreaFashionNews

CANEZOU
김보민 디자이너가 이끄는 칸쥬는 실용성과 예술성, 오트쿠튀르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합리적 명품 브랜드를 추구한다. ‘My Dream with Barbie’를 메인 테마로, ‘꿈을 주는 패션 디자이너’를 부제로 하는 2014 F/W 컬렉션은 어릴 적 바비 인형과 함께했던 패션 디자이너로의 꿈을 무대에 담았다. 사랑스러운 어린 아이들에게 꿈을 주는 바비인형처럼, 그리고 여성들의 꿈을 옷으로 실현시켜주는 패션 디자이너를 표현한 것이다. 벨벳, 인조모피, 캐시미어, 울, 니트, 레이스의 소재가 핑크, 바이올렛, 그린, 블루, 블랙&화이트 컬러와 만나 모던 클래식, 레트로 팝을 기본으로 하는 페미니즘 스타일이 완성되었다.

▲     ⓒ KoreaFashionNews

SOULPOT STUDIO
김수진 디자이너가 이끄는 소울팟스튜디오는 ‘서울 – 다시긋다’라는 주제를 무대에 올렸다. 서울 지역에 대한 특징을 바탕으로 그 내재된 의미를 조형화 작업한 것. 디자이너의 도시건축적 시각이 잘 드러났던 쇼로, 평면도와 지형도의 흔적을 따라 의상을 평면이나 입체로 해석해 다양한 기법을 보여주었다. 퀼팅, 패딩, 프린티드, 니들펀칭, 컷아웃, 패턴 DTP, 패치워크, 핸드 스티치, 로우엣지 등이 보여졌고, 현재 시점의 물성과 과거 시점의 물성을 소재로 로우엣지, 트위드, 러프울의 소재와 신세틱, 크랙, 인공적인 소재를 믹스해 표현했다. 미니멀 룩을 기반으로 한 스포티브 룩은 매트와 광택 소재, 변형된 유틸리티 디테일이 돋보였으며, 울트위드, 모헤어, 러프한 느낌의 크랙, 고광택의 신세틱 소재, 나일론 비닐의 퀼팅은 아크로마틱 컬러와 와인, 잉크, 네이비, 블루, 카키 등의 블랙에 가까운 컬러와 만났다. 

▲     ⓒ KoreaFashionNews

SECOND RUN
이상오 디자이너의 세컨드 런은 베이식한 아이템이나 스포티브 스타일을 재해석된 캐주얼 스타일을 표방한다. 접하기 쉬운 소재들을 중심으로 한 절제된 스포티브 스타일 위에 프레시한 컬러 엑센트나 디테일을 더해 기능적이면 감각적인 룩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2014 F/W 컬렉션은 테마는 ‘아프리카의 봄’이다. 척박한 아프리카 대지에 비가 내리고 대지에 꽃이 만개하는 과정을 무대에 담았는데, 아프리카에 산재되어 있는 정치, 사회, 자연적인 문제들이 봄이라는 상징성으로 통해 보여주었다. 네오프렌, 테이블클로스 레이스, 스폰지 신세틱 소재는 화이트, 블랙, 버건디, 바이올렛 컬러와 만났다. 미니멀하고 심플한 실루엣에서 풍성하고 아방가르드한 실루엣까지 전개되는 과정을 통해 아프리카에 따뜻한 봄이 오길 희망하는 디자이너의 마음을 잘 보여주었던 쇼였다. 

▲     ⓒ KoreaFashionNews

JOHNNY HATES JAZZ 
디자이너 최지형의 쟈니헤잇재즈는 구조적이고 직선적인 실루엣에 현대적인 감성을 위트 있게 버무리기로 유명하다. 2014 F/W 컬렉션은 모험을 즐기는 북유럽 신화 속 바이킹족(VIKING)의 특별한 여행(NU-VOUAGE) 스토리를 보여주었다. 블랙, 그레이, 화이트의 모노톤의 컬러에 블루, 카멜, 레디시 브라운 등의 컬러를 더해 모던하면서도 바이킹의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표현했고, 바이킹 특유의 와일드하고 그런지한 무드는 수트나 코트 등 테일러드 아이템에서 재해석되어 클래식하게 표현되었다. 그레이, 네이비, 블랙, 다크 브라운, 블루를 주조로 한 날카롭고 직선적인 테일러링의 오버사이즈 코트와 와이드 팬츠 등을 볼 수 있었다. 패턴화된 페이크퍼와 바이킹 시그니처 이미지를 변형한 그래픽적인 패턴, 코트에 달리거나 재킷과 불리된 형태로 연출되는 큼직한 후드는 컬렉션에 활기와 위트를 더하기 충분했다.

▲     ⓒ KoreaFashionNews

BIG PARK 
2012 S/S 런던 컬렉션을 시작으로 론칭한 디자이너 박윤수의 빅 파크는 글로벌 감성의 모험적인 스트리트 웨어를 기존 박윤수 컬렉션에서 다루어지던 다양한 입체적 작품을 통해 재해석하는 브랜드. 2014 F/W 컬렉션은 바쁜 하루를 마치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디너, 그리고 그 공간 속 스토리를 무대에 올렸다. 여행 중 앤티크 마켓에서 보물찾기를 하며 디자이너가 수집해 온 앤티크 실버웨어와 접시들, 그 테이블 위에 담진 삶과 이야기는 마치 캡처된 순간의 그림처럼 컬렉션 가운데 담겼다. 가죽, 면, 실크, 울, 네오프렌 소재가 블랙&화이트, 크림, 레드, 그레이, 오트밀 컬러와 만나 디자이너의 일상 가운데 가장 소박한 행복인 디너의 공간으로 표현되었다.

▲     ⓒ KoreaFashionNews

Decon
이주영 디자이너의 디콘은 ‘DECONSTRUCTION’의 약자로 해체주의 개념에서 영감 받았으며, 구조적인 실루엣과 비대칭적인 디테일은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다. 퍼즐 조각들이 결합되면서 또 다른 형태를 만들어내듯 분해된 면과 선의 재구성을 통해 독특한 라인을 만들어내며, 그 안에서 위트도 엿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도 역시 선과 면이 이뤄내는 ‘하모니(harmony)’를 보여주었다. 이는 색채와 선, 면 등 순수한 조형 요소만으로도 감동을 줄 수 있다는 디자이너의 생각에서 출발한다. 이주영 디자이너는 “미국 유학 당시 우연히 찾은 구겐하임에서 접하게 된 칸딘스키의 작품은 나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다. 조형적인 느낌의 그의 추상화는 무한한 상상력의 원동력이 된다. 우리의 삶 속에서 선과 악이 존재하며 희비가 교차하듯 그의 작품에서도 희노애락이 있다. 서로 대립되는 요소들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가는 부분이 우리의 삶과 닮아 있다. 직선, 대각선, 곡선, 원과 지그재그 라인들이 서로 뒤엉켜 만들어내는 치열하지만 구족적이며 아름다운 조화는 감동적이며 유머러스하다”라고 말했다. 조형물에서 느껴지는 구조적인 라인을 전체적인 실루엣으로 살렸으며, 그 안에서 유머러스함이 느껴지는 디테일을 포인트로 잡았다. 라인과 면의 강조를 위해 입체감이 느껴지는 소재를 사용했으며, 대조되는 부분은 이질적인 소재와 컬러 대비를 통해 대립을 극대화시켰다. 모노톤을 기본으로 한 컬러는 빛의 각도에 따라 다르게 연출되는 색의 변화를 이용해 3D 효과를 내면서 포인트를 살렸다.

▲     ⓒ KoreaFashionNews

pushBUTTON 
엉뚱함과 유쾌함이 매력적인 푸시버튼은 톡톡 튀는 개성과 기발한 디자인으로 독창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초정상 자극(Super Normal Stimuli)’이라는 주제를 통해 하이엔드 뉴 스트리트 룩을 보여준다. 한 심리학자가 정의한 이 개념은 자연 현상이 아닌 인조적인 것에 끌리는 ‘본능’을 말한다. 과일보다 달콤한 사탕, 아기보다 눈이 큰 동물 인형, 포르노그래피에 끌리는 본능이 모두 초정상 자극이다. 패션에 있어서는 ‘평범한 것을 낯설어 보이게 만드는 것’으로 표현된다. 그런 의미에서 푸시버튼은 그간 선보여 온 ‘헌 것’에 조금씩 변형을 가미해 ‘새롭고 낯선 자극’을 주고자 했다. 스커트와 팬츠와 믹스된 머스큘린 클래식 재킷, 머메이드 스커트와 매치한 오버사이즈 면 셔츠, 하트 쉐이프 페도라, 모터사이클 팬츠와 스타일링한 실버 메탈 니트 등은 익숙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느낌이다. 레오파드 프린트, 스트라이프, 푸시버튼의 시그너처 로프 스트라이프, 그래피티적 요소 등도 초정상 자극을 표현한 대표적 아이템!

▲     ⓒ KoreaFashionNews

JINTEOK
진태옥 디자이너가 이끄는 프랑소와즈는 F/W 컬렉션은 블랙 로맨스(Black Romance)를 주제로 한다. 에두아르 마네(Edouard Manet)의 그림에 나오는 여인들에서 영감 받아 여성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레이스와 실루엣으로 나타냈다. 펠트 울, 본딩 벨벳, 도트 레이스, 실크, 메탈과 코튼으로 된 메시 소재가 블랙과 화이트 컬러와 만나 오버사이즈 코트, 레이어드 스타일의 블라우스, 라운드 쉐이프 스커트, 페티코트를 보여주었다. 스타일리스트 서영희의 독보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였던 무대!

▲     ⓒ KoreaFashionNews

Mosca
오유경 디자이너의 모스카는 흔하고 아름답지 않으며, 예측할 수 없는 것들의 상징이다. 사람과 세상에 대한 연민이 모여 세상을 뒤덮은 오해와 편견이 줄어들길 바라는 데서 브랜드의 시작점이 있다. 2014 F/W 컬렉션은 나이가 변하는 여자, 호수 앞에서 먹는 홍차, 별색으로 물드는 머리, 처음 보여 주는 들판 등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펼쳐지는 스타일은 어떠한 나라인지, 어느 시대인지 모호하게 섞여 있다. 자수가 들어간 면, 울 펠트, 핀 스트라이프 소재가 쓰였으며, 와인, 코발트 블루, 핫 코렐을 포인트 컬러로 톤다운된 무채색 컬러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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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QUEEN couture 
쿠튀르의 감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실용적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옷을 통해 고급스러운 여성미를 제안해 온 명유석 디자이너의 르퀸 쿠튀르. 우아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구조적인 실루엣과 수공예적인 디테일을 가미한 페미닌 룩을 선보이고 있는 르퀸 쿠튀르는 이번 시즌 동양 전통 감성과 미래적 미니멀리즘을 접목한 우아하고 신선한 라인을 제안했다. 퍼, 무톤, 오간자, 울, 가죽 소재와 아이보리, 핑크샌드, 윈터민트, 블랙 컬러와 만나 구조적 래핑, 독특하게 표현된 클래식 코트,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양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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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udio K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대한 탐구심을 자랑하는 디자이너 홍혜진의 더 스튜디오 케이의 이번 시즌 주제는 ‘Where are you from?’, 부제는 ‘Reinvented 00°00’00”’다. ‘우리 모두는 어딘가에서 왔다’라는 큰 타이틀 아래 가상의 공간에서 컬렉션이 펼쳐졌다. 위도의 기준이 되는 적도와 경도의 기준이 되는 본초자오선이 교차하는 곳, 위도와 경도가 동시에 제로가 되는 스폿은 바로 기니만이다. 아프리카 대륙의 서해안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00˚00’00”를 가상의 공간으로 설정하여 이 곳을 재조명했다. 더 스튜디오 케이는 00˚00’00” 스폿을 기준으로 구의 형태인 지구가 자전하는 원리를 통해 또 다른 새로운 점, 선, 면을 만들어냈다. 다양한 방식으로 패턴을 이루는 선과 점이 간결한 테일러링과 어우러진 것. 가로선(위도)과 세로선(경도)의 다양한 조합이 만들어내는 스트라이프와 체크 패턴, 기하학적인 패턴, 그리고 00°00’00”가 위치한 바다 한 가운데에서 볼 수 있는 컬러들을 사용했다.

GREEDILOUS
박윤희 디자이너가 이끄는 그리디어스는 ‘GORGEOUS ENERGY’와 ‘GLAMOROUS SPIRIT’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삼은 브랜드. 오트쿠튀르의 진정한 독창성과 환경 보호를 위한 마음을 모두 담아 디자이너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2014 F/W 컬렉션은 페인티드 레이디 버터플라이(Painted Lady Butterfly)’로, ‘그녀는 나에게 100% 여자였다’라는 부제를 가진다. 그리디어스는 이번 시즌 더욱 고급스러우면서도 거칠고 쿨한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 숫자 플레이와 나비 모티브로 콜라주 형태를 그려낸 프린트는 현대적 감성과 지오메트릭한 형태로 디자이너 개성과 야망을 표현했다. 코쿤 실루엣의 오버사이즈 아우터와 판초로 변하는 보머 재킷, 보이프렌드 재킷을 떠올리게 하는 퍼 코트, 소매에 퍼를 매치한 턱시도 등 절묘한 조화와 어울림이 강조된 아이템들도 주목 받았다. 프린트 소재와 트위드 원단, 리얼 가죽 등 다양한 소재의 믹스는 스포츠웨어와 이브닝웨어를 모두 믹스한 듯한 감각으로 젊음과 반항 정신을 표현하였다.

Lie Sang Bong 
구조적인 실루엣과 아트적인 감성을 기본으로 새로운 패턴, 커팅, 실루엣을 추구해 온 디자이너 이상봉. 이번 시즌 컬렉션은 디자이너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폭발적인 화산의 이미지와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의 그랜드 프리즈매틱(Grand Prismatic) 호수에서 영감을 얻어 그만의 감성으로 흥미로운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여우털, 실크, 레이스, 캐시미어, 울, 가죽 등의 고급스러운 소재와 블랙, 레드, 블루, 베이지, 컬러를 통해 1970년대 빅 코트, 모던하게 분할된 컬러 블로킹, 각기 다른 성질의 패브릭 매치를 표현한 것.

▲     ⓒ KoreaFashionNews

KIM CHUL UNG MODE
심플하면서 입체적이고 우아한 뉴 레트로 모던 스타일을 표방해온 김철웅 모드는 1970~1980년대 빅 스타일 실루엣과 레이어드 스타일을 선보였다. 구조적이면서도 극과 극이 조화와 대비를 잘 이루는 아이템들을 미니멀한 실루엣으로 재해석하였다. 펠트, 울, 가죽, 리버시블, 캐시미어, 니트, 실크 소재가 블루, 블랙, 그레이, 네이비, 아이보리 ,브라운 컬러와 만나 모던하게 해석된 오버사이즈드 레이어링 룩이 완성되었다.

▲     ⓒ KoreaFashionNews

chez HEEZIN
정희진 디자이너의 쉐희진은 다양한 색감과 예술적인 감성을 유러피안 스타일의 섬세함을 다양한 원단 개발과 프린트 테크닉으로 모던하게 풀어내는 브랜드. 100% 디자이너의 드로잉으로 프린트를 개발하며, 2014 F/W 콘셉트는 ‘쉐희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이다. 디자이너의 첫 컬렉션답게 로고인 열쇠를 시작으로, 열쇠를 열고 쉐희진의 세계로 한걸음씩 들어오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의 스토리를 기대하게 하였다. 어딘가의 공간에 초대되어 들어오면서 볼 수 있는, 문, 창문, 손잡이, 열쇠 등 집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요소들을 재미있는 프린트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면, 실크, 폴리에스테르, 자카드 등의 소재가 다양한 멀티 컬러 프린트와 만나 쉐희진만의 독특한 세계를 보여주었다.

자료출처 : 코리아패션뉴스
첨부파일#1 : 2014-03-25 09;22;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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