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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대신 水 쓰는 프린트 기술 개발
기사입력 2014-02-10 오전 8:49:00 | 작성자 bfc |
▲     ⓒ TIN 뉴스

잉크 대신 물만 사용해 한번 썼던 용지가 원상 복귀되어 재사용할 수 있는 ‘워터젯(Water-jet)’ 프린트 기술이 개발됐다.

중국 지린대학교 션 샤오-안 장 화학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워터젯 기술은 프린터 용지를 수십 번 재사용할 수 있어 비용과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워터젯 프린트 기술의 핵심은 보이지 않게 염색 처리되어 물이 닿으면 색깔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용지에 있다.
연구팀은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워터젯 프린트는 섭씨 35도 이하 온도에서 22시간 이내에 물기가 증발하며 활자가 사라진다고 밝혔다. 

온도가 높아지면 더 빠르게 활자가 사라진다. 특히 50번의 재사용이 가능해 잉크젯 프린트 비용의 1%에 불과하다.

프린트 용지를 12번 만 재사용해도 비용은 잉크젯 프린트의 17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셈이다. 용지를 염색 처리하는데 5% 비용이 더 들어가더라도 잉크를 절약할 수 있다. 또 새 프린터는 주입기를 이용해 카트리지의 잉크를 물로 바꿔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프린트 용지의 잉크가 사라지게 하는 기술은 이미 개발됐으나 프린트가 흐리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과 때론 유해 화학물질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지 못했다.

하지만 연구팀이 개발한 워터젯 기술은 ‘옥시졸리딘’(oxazolidine)으로 불리는 염색 화합물을 사용한 결과 1초도 안 걸려 깨끗한 프린트가 완성됐다.

연구팀은 염색 처리된 용지가 매우 안전하다면서 그러나 생쥐를 대상으로 유독성 여부를 실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 tinnews
첨부파일#1 : 2014-02-10 08;56;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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