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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해외진출 돕는 코참(KOCHAM) 만든다
기사입력 2014-01-29 오전 9:15:00 | 작성자 bfc |
정부가 해외 진출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를 육성한다. 

미국의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암참(AMCHAM)과 같은 코참(KOCHAM)’을 설립한다는 것이다.

암참은 한국에 진출한 900여개 미국 기업의 임직원 1800여명을 개인 회원으로 두고 우리 정부에 자국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책 건의 등을 펼치는 이익단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해외 기업협의체 활성화 방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코참의 설립 계획을 밝혔다.

코참 설립 배경에는 해외 진출국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는 기업협회나 상공회의소 등이 친목 활동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현지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우선 국내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10개 자역에 ‘현지 기업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주요 10개 지역은 중국, 미국, 유럽,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라질이다. 이들 지역의 중국한국상회, 미한국상공회의소, 주일한국기업연합회,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등의 기존 기업협의체를 암참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오는 2월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로 지원단을 구성한다.

해외 기업협의체의 명칭은 코참(KOCHAM․한국상공회의소)을 우선 사용하고 비슷한 명칭의 조직이 있는 지역에서는 KBA(한국기업협회)를 사용키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4분기 중 정관을 개정해 코참의 특별회원 가입을 허용하고 국내 경제 단체는 코참에 인력과 예산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코참의 주요 기능은 △한국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법 제도와 통상현안 파악·공개 △현지 정부에 기업 애로사항 건의 △현지 정부 인사 초청 세미나·간담회 개최 △현지 주요 인사와 네트워크 구축 △한국 이미지 제고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이다.

자료출처 : tinnews
첨부파일#1 : 2014-01-29 09;22;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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