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F/W시즌의 남성복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는 Big 3 도시(런던 1월 7~9일 / 밀란 1월 12~15일 / 파리 16~20일)의 패션위크가 최근 막을 내렸다. 2013년 추동시즌의 남성복은 한층 과감해지고 다양해진 소재들과 패턴으로 화려한 시대를 예고했다. 스웨트 셔츠, 벌키스웨터, 오버사이즈코트 등은 이번 시즌 주목해야할 아이템으로 짚어졌다.
지난 동일 시즌부터 각광받기 시작한 스웨트셔츠는 올 겨울에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이다. 블레이져 안에 스웨트셔츠를 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리쉬함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크리스반아쉬(Kriss Van Assche)는 스웨트셔츠와 수트를 믹스해 새로운 하이브리드 복식을 보여줬다.
굵은 조직의 니트 또한 눈여겨 볼 아이템이다. 루이비통은 버건디색 벌키 스웨터와 함께 사첼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운 프레피룩을 완성시켰다.
발렌시아가(Balenciaga)와 랑방(Lanvin) 등에서 보여진 오버사이즈의 코트는 다리와 얼굴을 슬림하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셔츠안에 얇은 장식용 터틀넥이나 블랙 or 화이트 컬러의 스카프를 매치하면 귀족과도 같은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