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업계와 학계가 손을 맞잡고 섬유패션산업의 전망과 발전전략 등을 모색코자 12월 7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서 열린 ‘제 1회 산학연 특별 세미나’가 섬유패션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날 세미나는 한국의류산업학회, 한국염색가공학회, 한국섬유공학회 대구경북지부가 공동주최했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을 맡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섬유강국 도약을 위한 섬유패션산업 스트림간 상생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김익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가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전략 및 R&D 방향에 대해 “글로벌 섬유기술 4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소재섬유의 원천기술 확보, 제품화 기술 경쟁력 강화 그리고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 공정 및 생산시스템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환권 코오롱 패션머티리얼 소장은 섬유패션산업의 현재와 개발동향에 대해 “섬유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소재로서 의류 외에 항공기,자동차 등 응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혁신적인 소재도 좋지만 현재의 소재를 창의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문영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교수는 의류패션제품의 최근 트렌드 및 디지안 개발동향에 대해 “중국, 인도 등 새로운 소비시장이 부상하고 있고, 55세이상의 실버마켓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이며, SPA 시장은 올해 30% 성장이 예측되고 2015년 4조 규모로 늘어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 김 교수는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한류가 패션마케팅에서도 통할것이냐는 질문에 “드라마 대장금을 보고 한복을 좋아하고 의류에서도 한국산을 사고 싶어한다면서, 각 나라의 생활문화습관에 맞게 색깔 선정 등 현지화전략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