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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라운드 티셔츠 ‘대세’
기사입력 2010-05-11 오후 3:23:00 | 작성자 부산패션센터 |

롱 핫 섬머·월드컵 특수 업계 기대치 상승

12-1b1.jpg캐주얼 의류의 자유분방함과 감성을 표현하기에 티셔츠만한 아이템이 있을까? 화이트 컬러 티셔츠는 세미 수트 룩으로, 비비드 컬러 티셔츠는 깔끔한 하의와 함께, 그래픽이 화려한 타입은 개성 있는 진 스타일링으로, 페밀리와 커플 룩은 같은 듯 다르게 연출하면 제격이다. 주요 캐주얼 브랜드들의 핫 섬머 히트 아이템 중 특히 티셔츠류에 대해 집중 조명해 봤다.


베스트 ‘피케·라운드’ 티셔츠
올 여름 가장 주목되는 아이템은 피케(Pique)셔츠와 라운드 티셔츠다. 
피케셔츠는 오톨도톨한 벌집모양으로 직조돼 통기성이 뛰어난 피케원단으로 제작된 카라 셔츠를 말한다. 흔히 ‘폴로셔츠’라고도 불리며 보풀과 구김이 일반 면보다 덜 생겨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대학생 등 젊은 층 사이에서 몇 년 째 인기인 ‘프레피룩’을 연출하기에도 좋고 단추와 깃이 있어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도 믹스매치가 무난하다. 함께 코디하는 팬츠 및 아우터에 따라 전혀 색다른 분위기를 내는데다 남녀 공용 디자인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커플룩을 연출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다.
여성이라면 길이가 너무 길지 않은 피케셔츠와 숏 팬츠를 함께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피케셔츠 2개를 레이어드해 입는 것도 피케셔츠를 보다 세련되게 입는 방법이다. 레이어드할 때는 블랙·화이트, 옐로우·핑크처럼 서로 겹치지 않으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컬러로 연출하는 게 좋다.

비비드한 컬러+스포티·유머러스 대 유행
올 여름은 전반적으로 비비드한 컬러가 트렌드가 될 전망이며 특히 ‘화이트&블루’라는 큰 컬러 테마 아래, 빈티지하고 강렬한 타이포그래피 스타일의 티셔츠에서부터 유머러스하고 컬러풀한 그래픽 티셔츠가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리바이스’는 새로워진 화이트&블루 룩, 쿨 진을 제안한다. 스카이블루 등 라이트 피니슁에 크롭, 쇼트, 스키니, 스트레이트 등 다양해진 쿨진 데님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샤우팅 입모양의 유머러스한 오리지널 핏 프린트 티셔츠로 인기몰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월드컵의 열풍이 다가오면서 커플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스포티 티셔츠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스포티한 캐주얼풍을 넘어 더욱 자연스러운 핏과 빛 바랜듯 한 컬러감의 스포티 티셔츠들은 스키니 데님과 함께 유행을 타고 좀 더 화려하고, 좀 더 독특한 워싱으로 선보여지고 있다. ‘버커루’의 스포티 티셔츠는 빈티지한 무드와 내추럴한 감성이 결합된 전반적으로 밝고 순수한 감성과 함께 제안한다. 80년대의 하이틴 감성이 프린트나 컬러, 자수 등을 통해 캐주얼하면서도 화려한 무드를 만들어낸다. 또한 거친 워싱과 펑키한 데미지 디테일의 부담스러움을 덜고자 소재나 실루엣에 있어 보다 유연한 터치를 더해 도시적이고 자유스런 느낌으로 제안된다.


한편 ‘게스’는  스와롭스키 디테일을 티셔츠의 아트웍으로 변형한 로즈 골드 제품을 밀고 있다. 이 제품은 로맨틱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5월 로즈데이 및 성년의 날 주력 아이템으로 PR과 PPL을 강화한다.

캐릭터·로고·소재 차별화
‘클라이드.앤’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파리에서 벽 낙서로 시작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그래피티로는 유일하게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인정받아 퐁피두 광장 안에 그려져 있는 ‘또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각종 티셔츠로 출시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 PPL로 일명 ‘손예진 후드티’로 불리며 4월말까지 판매 소진율이 90%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겨냥해 출시한 ‘또마’ 반팔 티셔츠 아동 라인의 판매 반응이 좋다.


‘티비제이’는 40수 2합의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부드러움을 강조한다. 또 왼쪽 가슴의 사자문양의 자수와 우측 소매의 숫자로고 프린트는 기존의 피케티셔츠들보다 세련되고 캐주얼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에비수’는 클래시컬한 피케셔츠의 프레피룩에 ‘에비수’만의 에너제틱한 느낌의 헤리티지를 가미한 트레디셔널 폴로 디자인으로 주력 엠블럼인 입체 EVG 로고가 특징적이다.
‘3QR’은 유니크한 디자인을 강조하고 단순한 로고의 반복을 지양하며 예전에 선보이지 않았던 여성 전용 라인의 강화로 마켓 쉐어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앤듀’는 멜란지 컬러에 소매 밑단과 카라에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과 가슴에 ‘앤듀’의 ‘A’ 심볼 와팬이 부착되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살린 아이템를 밀고 있다.
‘컨버스’는 다양한 파스텔 컬러로 전개되는 깔끔한 기본 스타일의 피케셔츠로 고객 몰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편 2010년 여름 캐주얼 시장은 다양한 기법의 티셔츠 외에도 오버롤, 원피스 등 핫 섬머를 겨냥한 아이템과 레이스 등의 패치 기법을 활용한 아이템들로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자료출처 : 한국섬유신문

첨부파일#1 : 5113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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