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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보다 강한 탄소섬유 국내서도 나온다
기사입력 2010-05-04 오후 2:17:00 | 작성자 부산패션센터 |

32257_1_216.jpg사카키바라 사다유키 도레이 사장과 이영관 도레이새한 사장은 4월 22일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첨단 소재로 세계 TOP기업을 지향한다’는 의지를 담아 회사명 도레이새한을 도레이첨단소재㈜로 바꾸고 신성장 전략인 VISION 2020을 선포했다.

이날 도레이첨단소재는 최고의 소재로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가는 혁신 파트너(Innovation Partner)로서 한국의 소재 부품 산업 및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중장기 경영 전략을 밝혔다.

중장기 비전의 전략적 실행을 위해 도레이첨단소재는 오는 2020년까지 10년간 총 2조 3200억원(연구개발비 1400억원)을 투자해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수익을 확대, 2020년에는 지난해 매출 9530억원의 3.6배인 3조 5000억원의 매출에 11%의 영업 이익률을 목표로 잡았다.

日 도레이 탄소 섬유 국내서 생산
이를 위해 먼저 도레이는 한국에서의 첨단 소재 사업 확대와 한국 정부의 요청에 부응하여 저탄소 녹색 성장의 핵심 소재인 탄소섬유(Carbon Fiber) ‘토레카(TORAYCA)’의 생산 공장을 구미에 있는 도레이첨단소재 3공장에 건설한다는 기본 방침을 확정했다.

향후 약 4800억원을 투자하여 도레이의 탄소 섬유 ‘토레카(TORAYCA)’ 사(絲)의 제조 판매뿐만 아니라 도레이가 보유한 세계 최강의 탄소 섬유 성형 기술을 활용한 성형품(Composite) 사업도 적극 전개하여 탄소 섬유 복합 재료 사업에서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현재 도레이는 탄소 섬유 세계 1위 기업으로서, 철보다 강하지만 가벼운 탄소 섬유는 보잉 787 및 에어버스 등의 최신 항공기 동체 및 각종 부품에 사용 중이며, 자동차, 선박, 풍력 발전의 부품 등 소재 경량화를 통한 에너지 절감 및 그린 에너지를 위한 친환경 소재로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

물 부족 대비 수처리 사업 진출
도레이첨단소재는 지구 온난화, 인구 증가로 인한 물 부족 시대에 대응, 수자원 사업이 미래 성장 사업으로 성장함에 따라 수처리 관련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도레이의 우수한 멤브레인 기술을 도입하고 핵심 재료의 국산화를 추진하여 해수 담수화, 상수(上水) 및 하수(下水)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필터류 생산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및 시공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필터, 엔지니어링, 시공 사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높은 편이며, 특히 수처리용 멤브레인(Membrane) 시장도 연평균 약 10%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는 고성장 분야다.

또한 시장 규모가 크고 다양한 어플레케이션을 가졌으며, 도레이첨단소재의 폴리프로필렌 부직포 기술을 활용한 MF(Micro Filtration) 필터 사업도 병행해나갈 예정으로, 2020년 매출 3500억원 규모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태양광 EVA Sheet·Back Sheet 사업 강화
전 세계적으로 과점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태양광 모듈 소재는 국산화 니즈가 높은 분야로, 2012년 Back Sheet와 EVA(Ethylene Vinyl Acetate) 시트의 세계 시장은 약 2조원 규모, 국내 시장은 현재 710억원 규모에서 2020년 약 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현재 개발 중인 태양광용 베이스 필름 및 Back sheet에 이어 EVA 시트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태양광 관련 필름 소재 전체를 공급 가능한 포트폴리오로 구성할 것이다.

도레이의 제품 기술 이전을 통해 빠른 사업화가 가능한 분야로 글로벌 마케팅 전개를 통하여, 2020년까지 태양광 소재 사업에서 1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차 전지 사업에 1360억 투자
기존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이 확대되고,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전기 자동차와 같은 친환경 자동차용 2차 전지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의 삼성SDI와 LG화학이 2010년 세계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세계 수위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는 가운데 세계 친환경 자동차용 리튬 이온전지 양극재와 분리막 시장은 2010년 3000억원에서 2015년에는 90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HEV 및 EV용 리튬 이차 전지 메이커와 공동으로 관련 소재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우선 양극재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이 분야에 1360억원을 투자하여 2020년 2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이다.

전략적 M&A·파트너십 통해 시너지 효과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2008년7월에 고려대학교 내에 개소한 「첨단재료연구센터(AMRC)」를 도레이 그룹의 글로벌한 연구 개발 활동 및 사외 연구 기관과도 연계시켜, 고기능 소재의 기초 연구를 가속화할 계획이다.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 3공장에 8250m²(2500평) 규모의 신기술연구소를 준공하는 등 R&D 투자를 매출액의 4%까지 올릴 방침이다. 독자 기술에 만족하지 않고 전략적인 M&A와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사업에 진출하며, Open Innovation 관점에서 외부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시너지를 창출해나갈 전략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기존 사업인 필름 사업의 지속적 증설을 통해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키우는 한편,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뿐만 아니라 반도체 및 전자 정보 소재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섬유는 산업용 부직포와 고기능성 원사 등 고기능, 고부가가치 제품을 지속적인 캐시 플로우 사업으로 확대, 새로운 성장의 기반을 굳건히 다져 나간다.

기존 사업 군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첨단 소재 사업군을 40% 확대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시킬 방침이다.

한편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달 23일 사카키바라 도레이 사장에게 탄소 섬유 투자 결정 등 한국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자료출처 : 패션인사이트(주)

첨부파일#1 : 0514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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