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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추 ‘어그’ 패셔니스타 유혹
기사입력 2010-01-29 오전 11:39:00 | 작성자 부산패션센터 |
 

미추.jpg겨울 패션의 필수품 어그, 이제는 디자이너의 어그를 맞이할 때가 되었다. Ugg Australia와 지미추(Jimmy Choo)와 제휴한 어그가 남 다른 스타일을 찾는 패셔니스타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이다.

일부 남성들은 여자들이 왜 날씬한 다리를 투박한 ‘곰 발바닥’으로 만드느냐며 불만을 토로하지만 할리우드 스타들과 여성들은 따뜻하고 폭신한 어그의 매력을 좀체 벗어나기 힘들다.

미추의 창업자, 타마라멜론이 Ugg Austrailia의 제안에 선뜻 동의한 것도 이제 어그가 ‘패션 스테이트먼트’로 자리했고, 수익성이 높으며, 기존의 어그 시장이 좀 더 ‘다양화’되어야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사실 어그가 대중화되면서 획일적인 디자이너로 일관해온 어그 시장은 최근 뭔가 새롭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이뤄야 한다는 강박증에 시달려왔었다.

이를 감안할 때 여성들을 설레게 하는 지미추와 제휴한다는 것은 새로운 디자인과 가격으로 공격해오는 다양한 어그 브랜드 및 하이스트리트 업체의 불안감을 가져온 Ugg Austrailia의 위상을 좀더 패셔너블하고‘의미있는’자리로 이끌어줄 가능성은 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지미추의 타이틀을 단 만큼 어그 한 켤레 가격이 800~1000 달러에 달한다는 점이다. H&M이나 자라 등 하이스트리트 업체들 또한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지미추의 어그를 구입하지 못해 우울해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예정현 기자>


[출처 : 패션인사이트-기사원문보기]
라인-아래(477).jpg

첨부파일#1 : 미추(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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