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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 살고 죽는 ‘초식남’ 패션
기사입력 2009-07-09 오후 2:22:00 | 작성자 부산패션센터 |
초식동물같이 순한 성격에, 결혼과 연애에는 도통 관심이 없고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에 열중하는 ''초식남''이 뜬다. 
KBS2 TV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이하 ''결못남'')에서 주인공 조재희로 분한 지진희의 초식남 스타일이 방송 초반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 KBS 2TV 드라마 ''결못남'' 지진희는 편안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밝고 산뜻한 컬러의 아이템으로 경쾌함을 더한다.     © TINNEWS

''초식남''이란 초식동물처럼 온순하며 자기관리에 충실한 남성을 일컫는 일본의 신조어다.
지진희는 ''결못남''에서 이전까지 보여오던 트렌디한 이미지는 그대로 고수하면서도 기존의 지적인 이미지를 벗고 독특한 독신남 캐릭터 조재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촉망받는 건축설계사로 등장하는 지진희는 최근 남성복에서 트렌드로 떠오른 캐주얼적 감성이 가미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수트로 등장한다.
캐주얼하고 이지한 옷차림이지만 격식을 잃지 않도록 수트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한 지진희의 패션은 시원하고 깔끔한 쿨비즈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 극중 지진희는 자기관리에 충실하고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초식남'' 캐릭터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인다.     © TINNEWS

 
최근 유행으로 떠오른 알록달록한 비비드 컬러는 아이들이나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밝고 시원한 컬러의 믹스는 산뜻한 남성의 쿨비즈룩에도 필수적이다.
무지개빛만큼 다양하고 상큼한 컬러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진희가 자주 입고 등장하는 셔츠들이다. 깅엄체크부터 라이트한 컬러의 피케 셔츠까지 다양한 스타일은 지루한 옷차림으로 출근하는 중년 남성들이 눈여겨 볼만하다.


눈에 띄는 컬러의 셔츠라도 톤다운 된 색깔의 팬츠를 입는다면 품위를 잃지 않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좀 더 모험심을 발휘해 화이트 컬러나 비비드 컬러의 하의를 매치한다면 스포티한 분위기로 한층 젊고 발랄해 보일 수 있다.

이에 쇼메 등 트렌디한 브랜드의 악세사리나 슈즈에 포인트를 더하면 쿨비즈룩 스타일링에 금상첨화가 될 듯하다.
 
올해 여름 시즌 남성복 트렌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키워드는 ‘슬림’이다. 지진희가 착용하고 등장하는 수트와 셔츠의 잘 정돈된 라인은 편안하면서도 모던한 기품을 잃지 않는다. 기능성을 강조한 쿨비즈룩이지만 루즈한 실루엣은 자칫 풀어진 인상을 줄 수 있으니 몸에 꼭 맞는 핏에 신경써보도록 하자.


[출처 : TIN 뉴스 - 기사원문보기]
라인-아래.jpg


 

첨부파일#1 : 결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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